창립 30주년 휠라코리아, 새로운 도약 선포
스포츠
최장기간 파트너십 두산 단체 응원
윤윤수 회장, 시구자로 마운드 올라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는 회사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휠라 데이(FILA DAY)’ 행사를 개최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강동구 천호동 새 사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윤윤수 회장은 10년 및 20년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포상을 마친 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의 강한 믿음과 열정이 휠라의 오늘을 만들었으며, 강동에서 새로운 시작의 각오를 함께 다져나가자”고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후에는 고유의 창립기념 행사인 ‘휠라 데이’가 진행됐다. 오전 업무를 마친 휠라코리아 임직원들은 가족을 동반해 오후 잠실 야구 경기장을 찾았고, 두산 베어스(對 SK와이번스)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내 프로 스포츠계 역사상 최장기간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는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하는 레저 활동을 독려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 전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참석한 임직원 및 가족 전원에게는 휠라와 두산 베어스 심벌이 수놓인 응원용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치킨과 음료 등 넉넉한 간식거리도 마련했다. 기념 티셔츠를 입고 관람석에 자리한 휠라코리아 임직원들의 모습은 TV 중계나 SNS를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특히 이날 경기 전 시구자로 윤윤수 회장이 마운드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유통망 구축이 순조롭다.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거나, 전개사들의 검증된 기획 및 영업력에 대한 유통가의 신뢰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해외 소재 기업들이 한국 시장 영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소재 기업들은 최근 미주, 중동, 러시아 등 글로벌 빅 바이어들의 수주가 줄어든 반면 한국 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급상승,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