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포라, 밀알복지재단에 3천만원 상당 의류 기부
행사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마담포라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날개(이사장 이병권)가 ‘제 28회 장애인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3일 오후 2시에 마담포라 본사 5층 ‘마담포라 역사관’에서 진행됐다.
마담포라의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날개는 장애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지난 1992년 8월 29일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에 이르는 동안 수혜 장애인 학생은 총 832명, 지급된 장학금 및 소외가정 지원사업액은 총 6억 5000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선발된 장애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사랑의 날개는 장애 아동과 일반아동의 보육시설인 ‘강남구립 방죽어린이집’을 부설로 지난 98년부터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100여 명의 원아들을 교육하고 있고, 관련 기관에서 최우수 모범 보육시설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마담포라는 지난 5월에도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3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하는 등 장애인 복지향상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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