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여수점, 리뉴얼 효과
쇼핑몰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자산개발(대표 이광영)이 ‘롯데몰 수지’ 오픈을 앞두고 13일 용인시(시장 백군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몰 수지’와 용인시는 지역 내 인력 채용을 위한 홍보와 일자리 매칭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박람회와 같은 채용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몰 수지’는 총 2천여 명의 전체 예상고용 인원 중 1천 1백여 명을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사진 오른쪽> 대표는 “다음 달 중순경에 ‘롯데몰 수지’ 입점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8월 문을 열 예정인 ‘롯데몰 수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연결돼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쇼핑몰, 마트, 시네마 등이 함께 구성된 몰링(Malling) 형태로 선보인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