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이무열의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밀라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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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년 06월 13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디자이너 이무열의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유저(youser)’가 이태리 밀라노에서에서 열리는 2020S/S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인다.
2011년에 런칭된 ‘유저’는 보그 이태리 편집장인 사라 마이노(Sara Maino)의 추천으로 밀라노 패션 위크에 정식 초청되는 유일한 한국 브랜드이다. 밀라노 패션 위크는 프라다, 펜디, 엠에스지엠(Msgm), 써네이(Sunnei)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이며 '유저'도 함께 참가한다.
‘유저’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디자인을 하자’라는 모토가 중심인 하이앤드 스트릿 웨어다. 소비자가 옷에 직접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 미국, 홍콩, 중국 등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파리와 서울에 쇼룸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서울의 분더샵에서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유저’의 이번 컬렉션은 퓨처 페익스(FUTURE FAKES)라는 컨셉으로 웨스턴 스타일과 퓨처리즘을 접목시킨 새로운 스타일로 진행된다.
‘유저’컬렉션은 오는 6월 16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Via Tortona 54, 20144)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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