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워크, 메가스토어 원주점 오픈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가 전개 중인 스트리트 캐주얼 라이프워크의 ‘라독’ 티셔츠가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2월 말 출시 후 현재까지 2개 스타일이 각각 1만장 가까이 판매됐다. 오프라인 매장 20여개 점과 자사몰, 무신사 등 소규모 유통망에서 올린 성과다. 블랙, 화이트 외에 네온, 레드 등 전 컬러가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면서, 리오더도 4~5차례 진행했다. ‘라독’ 티셔츠 한정으로 선보이는 키즈 상품들도 리오더했다.
최근 스트리트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기본 티셔츠 디자인에 로고, 그래픽을 삽입한 상품들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라독’ 티셔츠 또한 깔끔하고 독특한 그래픽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것.
‘라독’은 라이프워크의 브랜드 캐릭터다. 프렌치 불독을 입체화한 그래픽으로, 아우터, 상의, 하의부터 모자, 벨트 등 액세서리까지 전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라독’ 맨투맨, 후드 티셔츠에 이어 여름 반팔 티셔츠까지 높은 인기를 끌면서, ‘라독’ 캐릭터를 삽입한 상의 류가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말 런칭 후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라독’ 티셔츠의 판매호조가 뒷받침됐다.
이 회사는 계속해서 ‘라독’ 캐릭터를 상품 디자인 뿐 아니라, 각종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추동시즌 선보일 새로운 그래픽의 ‘라독’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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