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계도 ‘이모티콘’ 마케팅

발행 2019년 06월 11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Z세대 어필 필수 툴 자리잡아
해외 명품 이어 국내 업계도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트렌드코리아 2019가 제시한 올해 소비트렌드 중 하나는 ‘감정대리인’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이모지’, ‘이모티콘’은 자신의 감정을 대신 드러내주는 대표적인 매개체다. 특히 캐릭터 중심인 ‘이모티콘’은 국내 메신저 점유율 1위인 ‘카카오톡’에서 소비되고 있다. 모바일과 캐릭터에 친숙한 밀레니얼스, Z세대가 주로 소비하며, 이모티콘 출시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필수 마케팅 수단이 됐다.

 

패션 업계도 브랜드 이슈를 홍보하기 위해 이모티콘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 전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등을 기념하며 개발, 이벤트 형태로 무료 배포하는 것.

 

‘루이비통’은 지난 2017년 DDP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관람객에게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이모티콘을 배포했다. ‘구찌’는 지난해 7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기능을 오픈하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도 활발하다.

 

‘마이클코어스’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김재석 작가와 협업해 ‘수수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또, 올 3월 ‘엠씨엠’은 일러스트레이터 강진구 작가와 협업한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젠틀몬스터’와 ‘펜디’의 협업에서도 ‘이모티콘’이 빠지지 않고 출시되며 필수 마케팅 툴로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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