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패브릭 '씬다운' 베이징 올림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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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오쏘(대표 김호종)에서 직수입하는 이태리 혁신 소재 ‘씬다운(THINDOWN)’이 출시 2년만에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 FW 시즌 몽클레어와 에르노에서는 자유로운 퀼팅을 추가된 경량 자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씬다운은 얇고 따뜻하여 간절기 제품에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디자인적 제약이 없어 기존 다운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다양한 퀼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겨울 코트에도 씬다운을 사용한 라이너로 보온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씬다운 관계자는 “씬다운을 활용한 남성복 브랜드 DKNY는 봄간절기 버버리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르베이지, 미샤, 오브제 등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리버시블코트 등에 보온력을 강화하여 완판을 기록하는 등 현재 많은 브랜드에서 샘플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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