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전상우 태진인터내셔날 대표
인터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루이까또즈’를 전개 중인 태진인터내셔날(대표 김유진, 전상우)이 지난달 래쉬가드 브랜드 ‘슈퍼링크’ 전개사인 에스피알씨를 인수했다.
에스피알씨는 2015년 설립된 래쉬가드, 겨울 스포츠 용품 제조 유통 회사다. ‘슈퍼링크’는 2017년 연매출 40억 원을 올리며 급성장했지만 경영 실패로 지난해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후 태진이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나서 인수를 마무리했다.
채무 변제에 따라 회생절차도 종결됐다.
법인명 에스피알씨는 그대로 유지하고 태진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대표에는 태진인터내셔날 법무팀장 한준희 씨<사진>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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