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매출·영업이익 크게 하락
패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가 올 봄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앞세운 2019 봄·여름 컬렉션 ‘컬러풀 썸머 브리즈(Colorful Summer Breeze)’를 공개한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지난해부터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뉴트로’ 열풍을 반영한 복고풍의 제품들을 출시했다. 단순한 복고풍이 아닌 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들로 라인업 해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화려한 그래픽이나 장식 없이 레드, 그린, 옐로우 등 화사한 색감만으로 멋을 살린 맨투맨 티셔츠와 후드티를 비롯해 깔끔한 휴양지룩이 연상되는 폴로 셔츠와 짧은 반바지 등을 선보인다.
또한 린넨, 면, 데님, 플란넬 등 다양한 원단을 사용한 트렌디한 복고 느낌의 셔츠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면바지, 부드러운 테리 소재의 팬츠 등 가성비 높은 하의류도 함께 출시한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매 시즌 출시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에도 뉴트로 콘셉트를 입혔다.
마블, 스누피, 디즈니 등의 캐릭터에 톡톡 튀는 색상과 트렌디한 패턴을 접목시켜 발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제품을 제작했다. 여기에 복고 느낌이 물씬 풍기는 데님 소재 팬츠, 셔츠, 재킷 등을 함께 제안해 완벽한 뉴트로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번 봄·여름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19 봄 신상 마블 컬렉션 라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달 7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브랜드의 전속 모델인 봉태규, 하시시박이 함께 한 2019SS 컬렉션 화보 이미지와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메이킹 컷, 티저 이미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 봄 개성 있는 뉴트로 패션을 완성시켜줄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19SS 컬렉션은 전국 디자인 유나이티드 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유통망 구축이 순조롭다.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거나, 전개사들의 검증된 기획 및 영업력에 대한 유통가의 신뢰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해외 소재 기업들이 한국 시장 영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소재 기업들은 최근 미주, 중동, 러시아 등 글로벌 빅 바이어들의 수주가 줄어든 반면 한국 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급상승,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