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21년 1~9월)

9개점 중 6개점 역신장...회복 크게 더뎌

발행 2021년 10월 1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시스템

 

‘시스템’ 선두, ‘톰보이’, ‘보브’ 주도

‘오즈세컨’ 리뉴얼 후 상위권 안착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조닝의 올 1~9월 매출은 전년 대비 1.7% 신장, 부진했다. 9개 점이 전년 대비 신장으로 마감했고, 6개점은 역 신장했다.

 

점포별로 보면 롯데는 본점이 전년 대비 –6.3%, 잠실점이 11.5%, 영등포점이 –3.8%, 청량리점이 1%, 노원점이 –2%, 인천터미널점이 2.4% 신장했다.

 

현대는 무역점이 –18.4%, 천호점이 14.6%, 신촌점이 2.3%, 목동점이 8.1%, 미아점이 –15.9%, 판교점이 20.7%, 신세계는 본점이 –5%, 강남점이 8%, 의정부점이 11% 신장을 기록했다.

 

15개점 중 지난 1~4월 매출 신장률보다 개선된 점포는 롯데 노원점과 현대 목동점 뿐이고, 나머지 점포는 많게는 11%p까지 낮아져 전 점포 기준 신장률도 4월 마감 기준보다 4.2%p 낮은 수치로 마무리 했다.

 

주요 점포 중심으로 입점 브랜드 수가 이전보다 줄었고 롯데 본점 등 대대적인 리뉴얼에 착수한 점포들의 매출 지장, 잦은 비와 무더위, 7월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 4차 대유행까지 덮친 영향이다. 일일 확진자 2~3천명을 오가며 집객력과 구매수요가 떨어지며 7, 8월 전년대비 낙폭이 컸다. 9월 들어서야 날씨, 예년보다 이른 추석연휴 영향으로 예년 수준 이상을 회복했다. 기온이 낮아지며 지난해 힘을 쓰지 못했던 재킷, 점퍼 등 아우터 판매가 증가, 객단가 상승효과를 본 것이 주효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3개점 이상에서 3위권 내 매출을 거둔 브랜드는 7개다. 오즈세컨(1위 1, 2위 2, 3위 1), 보브(1위 2, 2위 1, 3위 1), 톰보이(1위 1, 2위 1, 3위 2), 베네통(1위 3, 2위 1), 주크(2위 2, 3위1), 플라스틱아일랜드(2위 1, 3위 2), 랩(1위 2, 2위 1) 순이다.

 

가장 많은 점포에서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시스템이다. 5개점(롯데 노원, 롯데 인천터미널, 현대 판교, 현대 천호, 현대 목동)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베네통이 3개점(롯데 영등포, 롯데 청량리, 현대 신촌), 보브가 2개점(롯데 잠실, 신세계 본점), 랩이 2개점(신세계 강남, 신세계 의정부), 오즈세컨이 1개점(롯데 본점), 지컷이 1개점(현대 미아)에서 매출 1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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