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슈트 소비 줄었지만 고급화 경쟁, 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백운호수와 바라산을 이웃한 휴식과 제험 공간 ‘타임빌라스’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다.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백운호수와 바라산 인근에 자리한 프리미엄아울렛을 설계한 롯데는 휴식과 체험에 많은 공간을 할애했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내부 더스테이션(THE STATION) / 촬영=박시형 기자 |
다섯 가지 매력의 공간
더스테이션(THE STATION)_새로운 여정의 시작
햇살을 머금은 30m 높이의 거대한 유리 돔, 시작의 기대가 가득 찬 300여 평 규모의 넓은 광장이다.
화인빌(FINE V ILLE)_가족 모두가 행복한 취향을 찾는 쇼핑 스트리트
해외 명품 등 감도 있는 브랜드의 쇼핑 공간. 어떤 날씨에도 쾌적한 쇼핑을 돕도록 국내 유통 최초로 도입한 개폐형 루프, 개방형 폴딩 도어와 넓은 매장 동선은 쇼핑에 최적화된 미래형 몰링 경험을 제공한다. 품격 있는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와 스타일리시한 골프, 스포츠 브랜드 등 총 200여 개의 패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왼쪽부터) 플레이빌 화이트 가든&소공원, 와일드 파크, 아쿠아 파크 |
플레이빌(PLAY VILLE)_사람들의 즐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힐링과 여유의 공간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약 500평 규모의 ‘잔디광장’. 아이와 함께 사계절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쿠아 파크’와 ‘와일드 파크’, 식물로 가득한 온실 정원 ‘화이트 가든’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왼쪽부터) 펫샵 '코코스퀘어', 트렌디 베이커리 '라라플로아, 키즈 체험관 '디트로네라운지' |
글래스빌(GLASS VILLE)_진짜 자연 속에서 만나는 감각적인 뷰
바라산을 배경 삼아 자연과 어우러진 10개의 글라스 하우스이다. 이색적인 풍경은 물론, 대형 유통 업체 최초로 입점하는 체험형 농장 카페, 대형 펫 복합문화공간, 어린이를 위한 전동 카 쇼룸 등 새로운 체험으로 가득하다.
테이스티그라운드(TASTY GROUND)_아늑한 공간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한 미식 경험
지하 약 1천여 평 공간에 아늑하고 따뜻한 미식 공간이 펼쳐진다. 이터스, 구복만두, 파이어벨 등 SNS 인기 유명 맛집과 신선식품, 와인, 건강식품까지 폭넓은 미식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위) 옥상 공원 & 피크닉, (아래) 스케이트 보울파크 |
더 많은 경험
옥상 공원 & 피크닉
스트리트몰 옥상에 위치한 ‘루프탑 피크닉 광장’은 피크틱 체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900평 규모의 공간이다. 외벽 계단을 통해서도 도달할 수 있는 옥상 공원은 바라산과 백운호수의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스케이트 보울파크
타임빌라스 정문 앞 조형물이면서 동시에 스케이드보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구정아 작가의 스케이트 보울 파크는 프랑스, 호주, 브라질, 이탈리아, 덴마크에 이어 6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세워진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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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