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X 브롬튼, 두 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캐주얼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영국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에서 모던 컨템포러리 라인 화이트 라벨(White Label) 콜렉션을 선보인다. 기존 바버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슬림한 핏과 미니멀한 디테일로 변형하여 젊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SL 비데일 캐주얼(SL Bedale Casual)은 바버의 대표 아이템인 비데일(Bedale) 재킷을 가벼운 소재와 슬림한 실루엣으로 변형하여, 아시아인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또한, 루즈한 핏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럭비 팬츠(Rugby Pant)는 트윌과 코듀로이 두 가지 소재로 전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과감한 레드, 블루, 그린 색상의 타인데일 크루(Tynedale Crew)와 매치하여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런던을 베이스로 글로벌하게 활동 중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미스터 슬로우보이(Mr. Slowboy)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통해 소개되어, 화이트 라벨로만 구성된 풀 스타일링을 참고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