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빅3는 왜 K패션 세일즈에 팔을 걷어 붙였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웍스모바일(대표 한규흥)은 29일부터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라인웍스를 기간 제한없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웍스 Free 상품은 조직도 기반의 메시지, 캘린더, 주소록, 홈(게시판), 설문 등을 5GB의 공용 용량과 함께 제공하며, 기간 제한 없이 무료로 최대 100명까지 사용할 수 있고, 판매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웍스모바일이 지난 2월부터 라인웍스 무상지원 캠페인을 통해 가입한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도·소매 업종 기업들의 가입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평소 특별한 협업 도구를 사용하지 않았던 소상공인들의 언택트 근무 솔루션에 대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라인웍스를 업무에 잘 활용하도록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대상의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내달 9일 파트너 스퀘어 사이트에서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진행하며, 18일에는 오프라인 교육을 준비 중으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웍스모바일 사업부 장광익 리더는 "중소기업들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 협업툴 도입에 선뜻 비용을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미 라인웍스 상품을 사용 중이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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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