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응원 펀딩 서비스 ‘렛즈’ 베타 런칭
이커머스
발행 2020년 07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투자 플랫폼 와디즈(대표자 신혜성)가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해 디자인˙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콘텐츠 제작 도우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 소스와 편집툴을 제공하는 웹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동영상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 플랫폼 ‘비디오몬스터’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앞서 와디즈가 지난 6월 펀딩 메이커 약 700팀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명 중 1명이 펀딩 준비에 가장 필요한 도움으로 ‘콘텐츠 제작’을 꼽았다. 이에 소규모 사업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
이미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1,200여 개 메이커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받은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와디즈는 본 프로그램을 전체 메이커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앞으로 와디즈 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는 총 1백여 종류의 디자인 및 영상 템플릿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미리캔버스와 비디오몬스터에서 각각 제공하는 툴을 활용해 전문 디자인 프로그램 없이도 웹상에서 이미지와 문구만 넣으면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제작 할 수 있다.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메이커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생산, 물류, 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제휴를 통해 사업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