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다꾸러 맞춤 스토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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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월드몰이 지난 3월 지하 1층에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를 오픈하며 어린이와 함께 키덜트(kid+adult) 고객들의 취향 저격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을 삼가고 집에만 머무르는 ‘집콕’ 문화가 확산되며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타미야 완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타미야 프라모델 팩토리’는 자동차, 바이크, 밀리터리, 비행기 등 프라모델과 무선조종(RC) 자동차, 미니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완구를 꾸미는 도색 제품 등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상품도 찾아볼 수 있다.
매장 앞에는 미니카 서킷이 설치되어 있어, 고객들은 아이템 구매 외에도 미니카를 직접 레이스 해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서킷은 매장에서 이용증을 수령한 후 이용 가능하다. 또 조립용 테이블에서는 초보자들도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어렵지 않게 미니카 등을 조립할 수 있다.
롯데월드몰 김경태 점장은 “’집콕’을 해야하는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고객 참여 레이싱 대회와 고객 제작 프라모델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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