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퍼렐 윌리엄스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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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루이비통이 라이엇 게임즈와 손잡고 루이비통 x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로운 컬렉션은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가 특별히 디자인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에 펼쳐진 세상과 제스키에르의 개인적인 영감을 그대로 살린 독창성이 담겨있다.
이는 앞서 공개된 게임 캐릭터 키아나(Qiyana)의 프레스티지 스킨과 오는 2020년 1월 선보일 세나(Senna) 프레스티지 스킨 디자인을 잇는 양사의 협업이 빚어낸 캡슐 컬렉션이다.
루이비통은 이번 캡슐 컬렉션을 위해 특별 디자인된 ‘모노그램 루이 비통 x 리그 오브 레전드(Monogram Louis Vuitton x League of Legends)’ 캔버스를 선보였다. 네버풀(Neverfull), 스피디(Speedy), 부아뜨 샤포 수플(Boite Chapeau Souple), 범백(Bumbag) 등 하우스의 아이콘 백 및 뉴 클래식 가방이 새롭게 재탄생하였다.
이번 컬렉션은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적인 캐릭터 키아나의 링 블레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프레스티지 루이 비통 스킨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새로운 루이 비통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캡슐 컬렉션은 스쿠버 저지 같은 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어진 의류와 액세서리는 물론 아치라이트(Archlight) 스니커즈, 스타 트레일(Star trail) 부츠와 더불어, 최근에 선보인 보부르(Beaubourg) 플랫폼 더비 슈즈 같은 대표적인 루이 비통 슈즈 스타일로 완성된다.
‘루이비통 x 리그 오브 레전드 캡슐 컬렉션’은 루이비통 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선주문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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