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피넛 초콜릿 잇는 새로운 시리즈 4종 출시
라이프스타일숍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무지코리아(대표 나루카와 타쿠야, 정기호)가 전개하는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이 지역 상생 전략으로 불매 운동의 돌파구를 찾는다.
지난해부터 무인양품은 지역 농민, 작가, 상인 등과 다양한 협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리뉴얼 이전한 강남점은 제주와 거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 커뮤니티 부서가 운영하는 ‘오픈 무지(OPEN MUZI)’는 각 지역 창작자와 생산자가 워크숍, 강연,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온라인 운영도 가능하다. ‘연결 시장’도 그 일환이다.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지역상인들이 무인양품 매장에 모여 판매할 수 있다.
타임스퀘어 매장은 최근 한파로 농작물 관리가 어려워진 농가를 위해 고구마를 직접 매입 판매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