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BY YOOX, 친환경 섬유 기업 '살티코'와 캡슐 컬렉션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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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육스(YOOX)는 2019년 육시젠 어워드(YOOXYGEN Award) 우승자이자 파슨스 BFA 패션 디자이너 졸업생 샤론 조와 함께 지속 가능한 캡슐 컬렉션을 런칭한다. 밀라노의 육스 본사에서 6 개월의 인턴십을 통해 컨셉을 정하고 개발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양모와 100 %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제작된 친환경적인 패브릭 소재로 남성과 여성을 위한 수트, 코트 및 트라우저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샤론 조는 육스의 핵심가치인 지속 가능성과 시대를 초월한 패션에 자신의 세 가지 포커스인 타임리스, 소재의 테일러링, 퀄리티를 결합했다. 그녀의 컬렉션은 일상적인 의상을 재해석하여 여러 번 입고 또 입을 때마다 새로운 방식으로 스타일링하여 다른 느낌을 주었으며, 재킷은 재단을 가장 중심에 두고 탈착이 가능한 패널로 제작되어 장소에 따라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시그니처인 '오리가미(종이접기) 테슬레이션 디자인'과 같은 독특한 패턴은 각 피스의 뒷판을 장식한다.
샤론 조는 “저의 목표는 소비자가 작은 비용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컬렉션을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여러 경우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직물로 제작된 의복은 옷장에서 적은 수의 의복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함으로써 패션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 의복은 우아함과 스타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구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디자이너로서 저에게는 그 자신감이 전부입니다.”라고 전했다.
샤론 조와 육스의 콜라보(SHARON CHO x YOOX)는 패션에서 지속 가능성의 실현을 추구하는 새로운 인재들을 돕고자 하는 육스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준다. 사회와 환경에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육스의 이번 컬렉션은 9월 중순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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