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켄, 22FW 롱부츠 컬렉션 공개
제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렉켄(REKKEN)이 아날로그의 가치를 현대 감성으로 위트 있게 재구성한 ‘아날로그 렉켄(Analog REKKEN)’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렉켄은 비디오 테잎, 우표, 필름 카메라, 청 테이프와 같은 레트로 감성의 오브제를 재구현해 스니커즈에 담아냈으며, 각 제품들마다 슈퍼 켄, 써니, 달고나 등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이름을 붙여 컬렉션을 위트있게 풀어냈다.
먼저, 슬림한 실루엣으로 90년대 무드가 느껴지는 키 높이 운동화 ‘써니(SUNNY)’는 빈티지한 컬러 조합과 렉켄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로고 플레이로 유니크함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히든 인솔과 초경량의 아웃 솔을 사용해 키 높이 효과와 더불어 착화감도 매우 우수하다.
또한, 탈 부착 가능한 솔트레지 타입의 고리 장식을 적용시켜 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캐주얼룩은 물론 포멀룩, 에슬레저룩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시즌 리스 제품이다.
올드스쿨 감성이 느껴지는 ‘슈퍼 켄(Super KEN)’과 원 포인트 디자인의 로우 탑 스니커즈 ‘민시기(MINSIGI)’ 역시 이번 시즌 렉켄이 제안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데일리 슈즈이다. 디스트레스드(distressed) 슈 레이스와 빈티지 아웃 솔을 세팅하여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으며, 소프트한 질감의 빈티지 프린팅 소재로 제작되어 신을수록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한편, 한정수량 패키지로 출시되어 더욱 특별해진 아날로그 렉켄 컬렉션은 온라인 W컨셉, 위즈위드, 렉켄 자사몰 및 가로수길점, 신세계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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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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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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