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22 F/W 신상 출시 및 매장 리뉴얼
패션잡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전개 중인 비건 패션 핸드백 ‘오르바이스텔라’가 런칭 1년 3개월 만에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 이커머스 ‘쉬프트앤픽(Sift&Pick)’과 유통 계약을 맺고 이번 시즌부터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쉬프트앤픽은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싱가포르 유통사다. 오프라인 매장은 창이공항, 시내 매장까지 두 곳이다. 개성 강한 디자이너 브랜드 위주로 구성돼 있고, 전개사와 직접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국내 브랜드는 파인드카푸어, 마르헨제이, 엘리스 등이 입점 돼 있다. 이 회사는 향후 미국, 일본, 홍콩 등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I그룹은 갑을상사에서 지금의 사명으로 교체했으며 자동차 부품, 소재, 환경, 에너지, 건설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9년 12월 ‘오르바이스텔라’를 통해 패션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온라인 중심으로만 전개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