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15개 백화점 아동복 매출(2022년 1~6월)
매출
왼쪽부터 폴햄키즈, 네파키즈 |
인기 유튜버 전속 계약
화보부터 SNS까지 연계
[어패럴뉴스 최수진 기자] 아동복 업계에 스타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 스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제고하기 위해서다.
‘휠라키즈’는 스타 유튜버 ‘흔한남매’를 모델로 기용했다. 흔한남매는 어른이지만 이들의 콘텐츠를 주로 소비하는 구독자 층은 아이들이다.
이에 회사는 아이들과 공감을 형성하고 재밌게 소통할 수 있는 스타라 판단, 흔한남매를 모델로 발탁했다. 팬미팅 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향후 화보·영상 촬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브랜드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폴햄키즈’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인기를 끈 아역 배우 김강훈을 모델로 발탁했다. 김강훈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실구매자인 부모에게 주목도를 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향후 그를 메인으로 한 시즌 광고비주얼을 매장에 연출하는 데 집중하며, 모델 인지도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도 힘쓴다. 더불어 김강훈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폴햄키즈 제품에 대한 사진을 게시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네파키즈’는 키즈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브 스타 나하은(어썸하은)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네파키즈는 지난해 나하은과의 화보 촬영, F/W ‘숏다운 어썸 다운’도 협업해 출시하면서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MLB키즈’도 김강훈과 함께한 화보를 지난해 12월에 공개한 바 있다. 2020 S/S 시즌 ‘MLB ×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김강훈이 착용한 화보로 선보였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