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봄철 아웃도어 재킷’ 3종 출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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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숏패딩 열풍을 이끌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을 한층 더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했다.
지난 1992년에 첫 출시되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히말라야 산맥의 산봉우리 이름(Nuptse)에서 유래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시즌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을 한층 더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으로 선보였다.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은 고유의 어깨 배색 및 절개 디자인과 풍성한 볼륨감을 살리고, 퍼플, 페일 핑크(남성), 카키(여성) 등의 색상을 추가했다. 또한 유광 블랙 및 골드 색상, 레이지 컬렉션 고유의 패턴 적용 등으로 트렌디한 스트리트룩으로 재해석한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도 함께 선보였다.
글로벌 노스페이스가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텍스타일 익스체인지와 친환경 인증전문업체인 컨트롤 유니온 등과 함께 만든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책임다운기준) 인증을 받은 착한 다운이다.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은 발수 처리된 나일론 소재와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을 적용하고, 소매 커프스, 밑단 스트링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보온성을 높였다. 작년 대표 색상인 오렌지, 블랙 외에도 옐로우, 퍼플(여성), 페일 핑크 및 카키(남성) 등 다양한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눕시 다운 재킷의 보온성, 경량성 등 기능적 우수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과감한 스타일을 적용한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은 트렌디한 스트리트룩을 연출하기 좋은 제품이다.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 역시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했고, 색상은 골드, 네이비, 블랙 및 제트 블랙 등 총 4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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