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크루’ 착한 소비 앞장 ‘GOOD_BUY’ 캠페인 참여
캐주얼
10월 30%, 11월 판매 꾸준
패키지 적중, 러닝 상품으로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안나인터네셔날(대표 이홍)의 캐주얼 ‘인터크루’가 추동 시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매출은 전년대비 30% 신장, 11월도 주력 상품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판매 적중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트레이닝 세트다. 스웨트셔츠, 후디, 트레이닝 팬츠, 티셔츠를 3~4종으로 구성한 패키지 상품이 지난달에만 초도 물량의 대부분을 소진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경쟁 점포에는 없는 컬러의 상품을 메인 DP에 구성해 집객력을 높이고, 주력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로 구성해 구매 적중률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 전년 동월과 대비해 동일 점포의 객단가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세트로 구성한 상품들은 추가 생산에 들어간 상태. 12월에 입고되는 물량은 초도의 약 1.5배로, 러닝 상품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내년 춘하는 메인 상품 외에도 판매 적중률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다. 트렌디한 컬러와 소재에 집중, 선기획 대량생산보단 일부 상품은 반응 생산을 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 중이다. 수요가 있는 상품을 즉각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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