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봄 스타일링 화보 선봬
스포츠
발행 2020년 01월 29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에프앤에프(F&F,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는 2020년 쥐띠 해, 경자년을 맞아 ‘디즈니(DISNEY)’의 미키 마우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이를 기념해 쥐띠 스타 5명과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W Korea)’와 함께한 ‘5G(Five Generation)’ 화보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MLB X 디즈니’ 5G 화보와 영상은 36년생 ‘신구’와 72년생 ‘윤도현’, 84년생 ‘기안84’ 그리고 96년생 ‘AOA 찬미’와 모모랜드 출신 ‘연우’까지 다양한 세대의 쥐띠를 대표하는 5명의 스타와 함께 했다. 이들은 ‘Self Portrait’ 컨셉의 영상을 통해 자신에게 그리고 각 세대에게 전하는 쥐띠해 시즌 그리팅 ‘럭키 메시지’를 담았으며, ‘MLB X 디즈니 미키 마우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착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맨 처음 공개된 영상에서 디렉터로 변신한 ‘기안84’는 “이 영상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면 2020년 쥐띠해 행복이 가득할 거예요 EX)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쥐띠왕“이라고 전하며 즉석에서 ‘쥐’ 그림을 그리기도 해 인기 웹툰 작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서 공개된 AOA ‘찬미’는 미키 마우스 트레이닝 셋업을 착용하고 걸크러쉬 넘치는 ‘날보러 5G’ 댄스를 선보이는 자신을 촬영하며 “다음은 누구쥐?”라는 질문으로 다음 쥐띠 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미키 마우스 가디건에 어글리슈즈인 ‘빅볼청키’를 착용하거나 블랙 베이스볼 저지에 후드티, 트레이닝 셋업에 크로스백을 매치하는 등 트렌디한 ‘영포티(Young Forty)’ 패션을 선보였으며, “우린 아직 젊쥐! 2020년 해피뉴이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국민 락커다운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본격적인 배우활동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연우’는 올 블랙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레드 컬러 가디건과 미니 마우스 헤어밴드를 매치하거나 핑크 점퍼에 화이트 크로스백, 화이트 후드 집업에 볼캡을 착용한 룩을 연달아 선보이며 “귀엽쥐, 예쁘쥐, 사랑스럽쥐?”라는 멘트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국민배우 ‘신구’는 미키 마우스 맨투맨, 야구점퍼, 가디건에 버킷햇, 스냅백, 힙색 등을 매치해 나이를 잊은 듯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며 “니들이 경자년을 알아?“라며 과거 회상과 함께 아직 못해본 것들 것 대한 버킷리스트를 깜짝 공개했다. “그래도 무엇보다 말이지, 건강한게 최고야. 새해에는 부지런히 건강들 해”라며 새해 덕담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화보 속 아이템은 ‘MLB X 디즈니’ 미키 마우스 컬렉션으로 다양한 MLB 팀 로고가 더해진 미키 마우스 그래픽으로 클래식함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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