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상품 다각화 집중 투자
캐주얼
의류 스타일 수 확대
액세서리 라인도 추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당당(대표 박인동)이 스트리트캐주얼 ‘브라운브레스’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브랜드 인수 후 재정비를 거친 만큼, 고객들에게 전보다 다양하고 새로워진 브랜드 이미지를 주기 위함이다. 여러 디자인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추후 인기상품 라인 확장 방식으로 스타일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아우터, 후드, 상·하의, 잡화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상품을 보강했다. 집업 후드 코트, 로고 양말, 백팩 등 기존 인기 제품과 함께,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제품들이 추가됐다.
아우터의 경우 아노락, 바람막이 재킷과 숏다운, 몬스터 파카 재킷, 코트 등 가을, 겨울 모두 스타일 수를 확대했으며, 팬츠는 기존 트레이닝팬츠, 면 팬츠 외에 다음 달 데님 팬츠를 신규 출시한다. 액세서리 라인도 크게 늘었다. 양말 외에도 장갑, 모자, 머플러 등을 추가했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가방은 전체 스타일 수가 20개 이상이다.
그동안 가방 상품을 백팩에 집중한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크로스백, 샤코슈백, 더플백 등 여러 종류의 가방을 제작했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부터 상품 뿐 아니라 마케팅, 영업 등 사업전반에 걸쳐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통망의 경우 대형 오프라인 편집숍과 지방 딜러샵 위주로 확대했으며, 내년 중 단독 매장 오픈까지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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