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챔스, 22FW 컬렉션 출시
캐주얼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가 남성복 ‘본’의 ‘매그넘 라인’ 아트워크 티셔츠를 확대한다.
전년 대비 물량은 50%, 연간 스타일 수는 40개에서 80개까지 늘린다.
매그넘 라인 런칭 이후 1년 만에 티셔츠 판매율이 30%에서 75%까지 상승했기 때문.
특히 자체 개발한 소재가 주효했다. 면 100%에 광택감을 준 ‘코튼 실켓 이중지’와 커버링사에 광택감을 준 ‘CP 커버링 실켓’이 소구력을 높인 것. 30~40수 면을 사용하는 경쟁 브랜드 대비 고품질 원단이 고객 호응으로 이어졌다. 이 소재는 스팟 기획이 가능한 비축 원단으로, 반응에 따른 물량 보강이 가능하다.
올 춘하 시즌 컨셉은 ‘어나더(ANOTHER)’.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식품류에 관심이 높아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 조각상을 비롯한 음식과 과일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이 회사 상품기획팀 최재필 부장은 “기존 캐릭터 조닝은 단순 프린트에 낮은 가격대가 경쟁력이었다. 자체 개발한 원단과 3D 레이어드 기법의 아트워크에 주력,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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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