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현대 목동점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 리뉴얼 오픈
남성복
슈트 줄이고 캐주얼 대폭 확대
40~60대 위한 젊은 캐주얼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남성 신사복 ‘마에스트로’가 상품 리빌딩에 나설 예정이다.
남성복 특성상 평균적으로 내년 춘하 시즌 계획이 빠르면 4월 말 시작돼, 늦게는 8월 마무리되는데, 이 브랜드는 7~8월 마무리 하고 있다.
현재(5월 중순) 시점으로 내년 계획에서, 윤곽이 잡힌 부분은 상품 관련 전략 수정이다. 캐주얼 부분을 종전 대비 대폭 확대한다. 금액 기 준 매 년 슈 트 의 비 중 이55~65%에 달해왔으나 내년부터 대폭 축소를 검토 중이다.
우선 1분기 슈트 재고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축소를 진행함과 동시에 젊은 마인드 에이지를 가진 40~60대를 위한 캐주얼 제품을 늘린다. 제품의 핵심은 소재 변화를 통한 밝은 컬러감과 근무와 여가생활이 가능한 범용성 확장을 위해 패턴, 실루엣 등의 다변화다.
매장 VMD 전략도 탈바꿈해 종전 슈트 매장DP가 60~70% 였다면, 캐주얼을 늘려 50%로 줄일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사복도 정장 보다는 캐주얼에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