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가르뎅’, 한국패션브랜드 남성복부문 대상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의 남성 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이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이하여 신규 2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이 2가지 라인은 프랑스 본사와 독일 피에르가르뎅과의 글로벌 다지인 협업과 소싱을 함께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원단과 스타일, 디테일이 가미되고 특유의 프렌치 감성을 유지하면서 착장시 편안함까지 줄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먼저 르블루 라인은 비즈니스 캐주얼을 기반으로 멋스러운 프렌치 감성의 컬렉션 제품으로 기존 캐주얼 라인에서 볼 수 없는 제품들이다. 소재 또한 국내의 우수한 소재와 해외의 엄선된 소재들로 이뤄져서 퀄리티가 우수한 제품이며, 판매가 또한 기존 캐주얼 제품대비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되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다.
제품 디테일적인 특징으로 독일 피에르가르뎅 본사와의 글로벌 디자인 협업으로 안감에 르블루 시그니처 컬러와 르블루 로고가 들어간 점이 부각 된다. 또한 라펠에 르블루만의 부토니에를 개발하여 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하였으며, 모든 르블루 재킷에 부토니에를 가미된 상태에서 출시하여 한층 더 고급스러움 제품으로 선보인다.
두번째 퓨처플렉스는 데님 중심으로 전개된다. 편안함을 강조하여 주로 청바지와 면바지와 쉽게 코디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가장 큰 특징은 독일 피에르가르뎅과의 글로벌 디자인 협업으로 탄생된 “레옹 핏”이다. 슬림한 테이퍼드 핏의 종류로 착용시 슬림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으며 무릎과 밑단에서 체형보정을 해줘 보다 날씬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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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