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록앤더슨’ 재고 소진 주력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전개하는 신사복 ‘킨록앤더슨’의 추동 가죽 상품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10월 말 기준 추동 아우터 대비 판매율이 높다. 수량은 많지 않지만, 단가가 높아 객단가를 높이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브랜드의 가죽 제품은 200만 원 대 부터 900만 원대까지의 가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900만 원대의 제품은 20개 수량으로 극소량 생산 했다. 가죽 제품은 평균 400만 원대의 단가를 보이고 있다.
작년부터 가죽 제품 수요가 늘어나 매 시즌 가죽 제품을 늘렸왔다.
올 추동부터 아우터 비중이 전년대비 5% 늘어난 18%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상품 비중으로 는 10% 확대되었다.
수량은 30~150장 수량을 생산, 평균 80장 수량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수는 10여가지 이상 출시되어 있고 국내 생산 제품이 다수며, 일부 수입 가죽 제품도 선보인다. 500만 원에 달하는 수입가죽 제품의 경우에는 리오더가2차까지 진행됐다.
고가 제품이기 때문에 신세계 강남점, 판교점 등 주요 상위 25개 매장 위주로 제품 출고가 이루어지고 있고 단골 고객 구매가 많아 매니저의 판매 역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본격 적인 겨울 시즌에 들어선 만큼, 고가 무스탕 제품들의 판매가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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