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슈트 소비 줄었지만 고급화 경쟁, 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레벨제로(Level.zero)’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의류 쇼핑몰 바이도자(대표 윤승현)가 자체 브랜드 ‘레벨제로(Level.zero)’를 런칭했다.
레벨제로(Level.zero)는 비기너, 스타터의 의미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월 첫 출시한 레벨제로의 리버서블 숄더백은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색상과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테일이 담겨있다. 넉넉한 크기에 양면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과 가방 전용 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퀄리티를 높였다. 색상은 총 3가지로 출시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향후 레벨제로의 무드를 담은 티셔츠 등 다양한 의류와 가방, 신발, 모자 등의 액세서리 라인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도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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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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