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다(VLEEDA), 웨어러블한 2020 원터 컬렉션 출시
여성복
발행 2020년 02월 28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창작 미술작품을 옷에 담아내는 디자이너 브랜드 블리다(대표 이다은)가 봄시즌을 맞아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동안 메인 컬렉션에서 드레시한 옷을 선보여온 블리다(VLEEDA)는 이번 캡슐 컬렉션(vleeda)을 통해 처음으로 데일리 아이템을 출시하고 캡슐 라인인 vleeda를 선보인다.
아이템은 스웻셔츠 5종과 후드 5종, 반팔 티셔츠 3종과 에코백 라인으로 구성됐다. 기존보다 선택의 폭을 넓혀 일상에서도 편하고 웨어러블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블리다의 20SS 캡슐 컬렉션 ‘ylang ylang’ 은 꽃 한 송이와 기분 좋은 음악 한 곡이 주는 즐거움을 담았다. 꽃 중의 꽃이라는 의미를 가진 ‘일랑일랑’이라는 테마 아래 블리다를 입었을 때 꽃을 선물 받은 듯한 기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다은 블리다 대표는 “여러분의 일상에 기분 좋은 꽃 한 송이가 되고 싶은, 가볍고 다정한 스프링 캡슐 컬렉션을 준비했다”라며 “하루빨리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봄날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블리다 스프링 캡슐 컬렉션은 2월 28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선발매 후 순차적으로 W컨셉,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29cm, 위즈위드, 레이틀리, SSF 어나더샵, HAGO, 트렁크쇼 요나루키, 코니아, 해외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FDU(중국역직구쇼핑몰), 신세계면세점, 롯데면세점 등 온라인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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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