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트라이씨클 황재익 신임 대표, “성장 DNA 공유해 웹3.0시대 리딩 브랜드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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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익 대표이사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의 계열사 트라이씨클이 최근 임원 인사를 통해 황재익 대표이사가 신규 취임했다.
황재익 신임 대표이사는 패션 플랫폼 W컨셉을 탄생 초기부터 진두지휘하며 디자이너 여성복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패션유통에 정통한 트렌드세터로 꼽힌다.
황 신임 대표는 한화유통 앤갤러리아의 마케팅 팀장을 거쳐 SK글로벌 전략사업본부 ‘위즈위드’의 창립멤버로 활동했으며, 상품기획 팀장, 패션사업본부장을 거쳐 COO로 활동했다.
이후 2011년 더블유컨셉코리아를 창립해, 2020년까지 CEO로 재직했다. 2021년부터 약 2년동안 위즈위드 고문으로 역임하며 지속가능패션 ‘아이젯’ 런칭, 위즈위드 리뉴얼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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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패션위크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2억 원(2회 기준), 이번 행사는 유니온, 더모델즈, 트레이드커뮤니티 등이 운영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수도권 28개 백화점·아울렛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패션 대형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내놨다.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패션 대형사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이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 매출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이 성장하는 가운데, 주도권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백화점·아울렛 30개에서 14개 브랜드의 전년 대비 평균 매출 신장률은 30%대를 기록했다.
‘자라’로 대표되는 스페인 패스트 패션 인디텍스는 외형에서 세계 1위다. 인디텍스의 1월 말 결산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이 전년보다 17.5% 늘어난 326억 유로 (349억9,000만 달러), 원화 약 45조8,000억 원, 이익금은 27% 늘어난 41억 유로(44억 달러)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