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 차승원·송해나와 23 SS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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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DX |
점포당 매출 16% 상승한 4.7억
올해 5억 원 중반대 목표 책정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JDX’의 유통 효율 개선을 위해 부진 매장 철수를 강도 높게 진행 중이다.
‘JDX’의 매장 수는 작년 말 기준 250개로 전년 말 270개보다 20개 줄었다. 30여 개의 신규 오픈을 감안하면 50여 개가 문을 닫았다.
올해 역시 50~60개 정도 폐점한다. 대상은 연간 매출 3억 원 미만이다. 신규 매장은 연말까지 20~30개 추가한다는 계획으로, 연간 10~15억 원 규모의 고효율 매장 확보에 집중한다.
지난해 1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린 매장은 총 13개 점으로 전년보다 3개 점이 늘었다. 7~9억 원대의 중상위권 매장은 25개로 전년보다 7개 증가했다.
연간 10억 원 이상 매장은 수원아울렛, 가산점, 제주도남점, 영등포점, 종로점, 강동역점, 안산한대점, 문정점 등 대표적이다.
이중 수원아울렛은 33억 원, 가산점은 23억 원, 제주도남점은 18억 원, 영등포점은 16억 원, 종로점 15억 원 등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가산점과 제주점은 전년보다 매출이 34%, 21%씩 늘어났다.
이에 따른 점당 매출도 큰 폭 상승 중이다. 지난해 250개 점포의 평균 매출은 4억7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16% 상승했다. 올해 역시 15% 이상 개선을 통해 5억 원 중반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점포당 매출 향상을 위해 물량 공급도 공격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매장 수 감소 계획에도 불구하고 물량을 전년보다 10%가량 늘렸고, 올해 역시 그 이상으로 증량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현태 ‘JDX’ 영업본부장은 “최근 2년간 유통 효율 개선에 주력하면서 매출은 물론 수익구조도 상당히 개선됐다”라며 “올 연말까지 채널 정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DX’는 지난해 1,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1,3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장 수는 작년 말 250개에서 올해는 220개까지 축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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