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오프라인 스토어 3호점 오픈
유아동복
사진=차일디 |
3개 PB로 매장 구성
백화점 유통 진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유아동 전문 플랫폼 차일디(대표 강준기)가 내년 오프라인 사업에 본격 나선다.
백화점 유통 진출을 계획 중으로, 상반기 1~2개 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
최근 영업팀을 신설해 에프앤에프, 퍼스트어패럴 출신의 이길우 팀장을 영입했다. 우선 매장은 PB 3개로 구성한 ‘차일디’ 편집스토어로 운영한다. 향후 매장이 안착하면 입점 브랜드 역시 협의를 통해 구성할 계획이다.
PB는 아웃도어프로덕츠 키즈, 스타터블랙라벨 키즈, 커버낫 키즈로, 성인 캐주얼에서 쌓은 인지도를 발판으로 한 아동복이다.
‘아웃도어프로덕츠 키즈’는 캠핑 기반 라이프스타일 캐주얼로 아동을, ‘스타터블랙라벨 키즈’는 스포티한 캐주얼로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메인 타깃으로 주니어를 공략한다.
지난 2월 런칭한 ‘커버낫 키즈’의 경우, 무신사 키즈관에서도 월 1억~1억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1월까지 누적 매출은 PB의 성장과 함께 입점사 증가로 전년 대비 300% 신장했다.
‘차일디’는 PB 육성과 함께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입점 브랜드 확대에도 주력한다. 올해는 스톤아일랜드 키즈, 보보쇼즈, MSGM 등 하이엔드 아동복으로도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입점 브랜드를 100여 개로 늘렸다. 회원 수는 35만여 명이며, 내년 1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85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
내년에는 오프라인 사업 확대는 물론, 성인복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으로 2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