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 주말 플리마켓서 1억 1천만 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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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터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이 투자한 컨템퍼러리 브랜드 ‘세터(SATUR, 대표 손호철)’가 더현대 대구에서 이번 달 15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토요일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감성을 담은 세터의 쇼룸을 더현대 대구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다.
팝업 스토어가 시작되는 오늘(2일)부터 4일까지 주말 3일간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첫 주말 이후 5일부터 팝업 행사가 끝나는 15일까지는 15%에서 30%까지 시즌오프 상시 할인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공유할 시 1만 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3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에 한해 세터 쇼룸 오픈 파티 행사에서 사용된 비매품 유니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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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및 콘텐츠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유통사 연계뿐 아니라 전담팀 구성을 통한 라이브 판매 및 재미요소를 갖춘 콘텐츠 확대, 자체 전문 쇼호스트 육성 등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이커머스 확장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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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 주요 9개 백화점의 지난해 제화 매출은 회복세로 돌아섰다. 점포별로 90% 이상의 브랜드가 전년 대비 신장했고, 최소 3%, 최대 155%, 평균 20~30% 상승했다. 점포별 신장한 브랜드 비중은 작년 상반기 20~50%에 그쳤지만, 연간 누계로는 80~100%로 크게 늘었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체제가 부상하고 있다. CD가 사업부장·부문장을 맡으며, 성과를 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유럽과 미주에서 시작된 CD의 개념은 기존 디자인실장과는 크게 다르다. 디자인은 CD가 아우르는 업무 중 하나다. 브랜드 컨셉 설정부터
여성복 업계가 유니섹스, 남성 라인 전개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2~3년 간 기존 브랜드의 라인 확장, 신규 브랜드 런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대표하는 여성 제품을 매치한 남성 연예인, 셀럽들의 착장 노출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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