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사진=파리올리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그래디 인터내셔널(대표 이선미)이 지난 12일 남성 맞춤 테일러 브랜드 ‘파리올리(Parioli)’를 분당 판교에 오픈했다.
'파리올리'는 유럽의 전통적인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자체 패턴을 제작, 이탈리아 수트의 디테일과 영국 수트의 클래식한 라인을 강조하는 남성 맞춤 기성복을 선보인다.
이선미 대표는 한국인 최초의 영국 세빌로우 수료자 권영호 대표가 운영하는 유럽비스포크테일러아카데미 ‘Accademia Alta Sartoria Europe’에서 교육을 수료했다. '파리올리'는 앞으로도 영국 ‘Accademia Alta Sartoria Europe’과 협업 관계를 이어가며 영국 유통을 통한 온라인 마켓 사업까지 함께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국 고급 수입 원단 브랜드사 ‘도멜(DORMEUIL)’의 공식 협력사이기도 한 '파리올리'는 정식 수입 원단 취급을 통해 클래식 수트는 물론, 비즈니스 캐주얼 룩까지 선보이고 있다.
파리올리 부티크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동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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