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이슨, 골프 프로선수들과 대규모 의류 후원 계약
스포츠
임재영 전무 |
상품, 유통 대대적 정비 돌입
내녀 추동 변화된 모습 예고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맥케이슨(대표 정성훈)이 최근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골프웨어 ‘맥케이슨(MCKAYSON)’ 사업총괄로 코오롱FnC 출신의 백배순 대표를 7월 말 선임한 데 이어, 8월에는 임재영 전무를 영입했다.
임재영 전무 역시 코오롱FnC 출신으로 골프(잭니클라우스, 엘로드, 왁)를 중심으로 남성(시리즈, 헨리코튼), 스포츠(헤드), 잡화(쿠론) 등 26년간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이후 최근 3년간은 한세엠케이에서 골프(LPGA, PGA투어)와 NBA 한·중 사업, 신한코리아에서 골프웨어 ‘JDX’와 신규 스포츠 ‘UFC’ 등을 맡아왔다.
‘맥케이슨’ 디자인총괄은 디자인스튜디오 안나크루아웍스를 운영 중인 방미애 대표에게 맡겼다. 10월 1일부터 합류했다. 안나크루아웍스는 자체 브랜드 운영은 물론 다양한 기업들의 디자인 아웃소싱을 맡고 있다. ‘맥케이슨’의 상품기획 및 디자인 총괄업무를 맡기로 했다.
방미애 대표는 패션계 내로라하는 디렉터다. 한섬의 ‘타임’, ‘랑방스포츠’, 삼성물산의 ‘빈폴’, 코오롱FnC의 ‘코오롱스포츠’ 등 메이저 브랜드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다.
맥케이슨은 이번 조직력 강화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를 겨냥해 상품, 유통 등 대대적인 재정비에 돌입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