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어, 크리스마스 기념 할인 및 사은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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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어라이어 |
2023 S/S 컬렉션 공개
배소현 상무 첫 디렉팅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럭셔리 클래식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내년 S/S시즌 새로운 컨셉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한층 대중적인 브랜드로 도약한다.
전개사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현, 윤지나)는 8월 4일 ‘페어라이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23 SS 페어라이어 컨벤션’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 4월 상품본부 총괄로 배소현 상무를 선임하고 나오는 첫 컬렉션으로 내외부적으로 기대감이 크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페어라이어’의 강점인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사용, 아이템의 변주를 통해 스타일의 다양성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남성 라인도 한층 보강됐다.
이를 통해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고자 한다. 배소현 ‘페어라이어’ 상품본부 상무는 “페어라이어는 독창적인 컨셉과 무드로 확고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는 유지하면서 소재, 컬러감 등 스타일 변주를 통해 고객층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봄 컬렉션은 기존 ‘페어라이어’ 특유의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 위에 그린 컬러와 부담스럽지 않은 플라워 모티브를 사용한 ‘가든(Garden)’ 컬렉션과 사랑스러운 무드의 ‘발렌타인 에디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여름은 청량감 있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한 ‘제트-세트(Jet-set)’ 캡슐 컬렉션을 통해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페어라이어’ 특유의 시그니처 라인은 심볼 패턴 편직으로 한층 강화됐으며, 일상 라이프스타일웨어로 활용 가능한 ‘콤피’ 시리즈는 모델 수를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레이어드 아이템을 강화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23 S/S 컬렉션의 주요 키워드인 ‘프리시어스 에코(PRESIOUS ECO)’도 주목된다.
최근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한다. 고기능성 헬스 케어 소재 등 친환경 원단을 다양하게 적용했으며, 릴렉스한 핏감과 자연친화적 컬러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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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