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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푸드시네마 입구 / 사진제공=아이파크몰 |
리핑파크 올 한해 누적 구매고객 48만명 넘어
F&B 매장 120개로 2년 사이 두 배 확장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홈 인테리어 공간을 강화 하고 신규 맛집 유치에 집중한 전략이 적중했다.
아이파크몰은 리빙파크와 F&B 매장에 방문해 실 구매한 고객이 2021년 올 한해 누적 600만명을 돌파 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빙 & 홈 데코 브랜드가 모인 아이파크몰 리빙파크의 올해 방문 구매 고객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누적 48만 명으로, 최근 집 꾸미기 열풍에 힘입어 일 평균 구매 고객 1,700여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파크몰 리빙파크는 국내 유명 브랜드 에이스, 시몬스, 자코모, 모던하우스, 해외 유명 브랜드 ‘코이노’, '히프노스', ‘카르텔’ 그리고 국내 대표 리빙 브랜드 한샘, 현대리바트, 일룸 등 100여 개의 리빙 & 홈 데코 브랜드를 4층과 5층 공간에 모아 만든 도심 속 최대 규모의 ‘토탈 홈솔루션 체험 공간’ 이다.
리빙파크 5층 전경 |
국내외 가구 브랜드들과 함께 집 내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구현 해놓은 리빙 브랜드들의 모델 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방문해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실제로 리빙파크 내 구매 고객은 서울, 경기 지역에만 한정 된 것이 아니라 충청도, 경상도 등 지방 구매 고객도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아이파크몰 F&B 매장을 방문한 고객수가 560만명을 넘어 섰다. 이는 전년 동 기간 대비 240% 가량 증가한 수치로 일 평균 방문객 수만 2만 명에 달한다.
또한 아이파크몰은 ‘입맛에 따라 골라 먹는 즐거움’을 위한 팀호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카츠 8, 낙원타코 등 다양한 맛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F&B 매장은 총 120여개로 2019년 말 기준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 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맛집’과 ‘홈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 나면서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 했다. 앞으로도 니즈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아이파크몰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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