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워크화 라인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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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케쳐스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 코리아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대비 매출 45%, 영업이익 1,13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케쳐스는 지난해 런칭한 맥스쿠셔닝과 아웃도어 라인을 고워크에 이은 베스트 셀러로 만들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아치핏과 고워크 하이퍼버스트를 통해 신규 라인업을 확장했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데 성공했다. 고워크 하이퍼버스트는 4월 광고 캠페인 런칭 2주 만에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으며, 메인 제품의 경우 7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에서는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신발 브랜드로 스케쳐스를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시장조사기관인 UBS 에비던스 랩 분석가들은 스케쳐스를 성장 잠재력이 큰 브랜드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스케쳐스는 대구 성서점 등 주요 지역별 거점에 40평 이상의 뉴 컨셉 스토어를 오픈하며 체험형 공간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빠르게 확장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도 발빠르게 대응하여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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