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마트(사업부 대표 강성현)가 오는 5월 여수 국동점을 복합쇼핑몰로 재개장한다.
국동점은 전 점포 중 평 효율 32위를 기록, 비교적 효율이 높은 곳이다.
여수시는 향후 10년 내 35만 명의 인구가 예상되는 대규모 도시계획 지역으로, 전국 1위 관광도시임에도 쇼핑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 등이 업태 전환에 반영됐다.
지난달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서 국동지구가 중심 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마트는 1500평(지상 1층)에 구성되며, 라이프스타일몰을 영업면적 4500평 중 3000평(지상 2~3층)으로 구성한다.
30대 여성, 고소득 남성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패션과 리빙, 문화 라이프스타일몰로 MD 컨셉을 잡았다.
시그니처 공간, 레저·스포츠, 홈, 맘&키즈 등 라이프스타일 형태별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의류와 가구, 지역 맛집 등이 대폭 보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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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