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노베로, 천연 베지터블 가죽 ‘오레가노 라인’ 출시
패션잡화
매장 매니저, 협력사 포함
300여명 업무 채널 일원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의 계열사인 트라이본즈(대표 이성연)가 최근 업무 협업툴 ‘잔디(JANDI)’를 도입했다.
‘한국의 슬랙’으로 알려진 토스랩의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 공유 등 온라인 협업 툴을 지원한다. 현재 무신사, 서울스토어, 부건에프엔씨, 포크가먼트, 텐바이텐 등 패션 기업 및 플랫폼 사들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트라이본즈는 닥스셔츠, 피터젠슨, 닥스키즈, 필그림 등 본사 브랜드 사업부는 물론 매장 매니저, 외부 협력사까지 400여 명의 업무 채널을 ‘잔디’로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소통 및 정보 공유, 원격 업무 등 원활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게 됐다.
이 회사 나정호 CTO(최고 기술 임원)는 “잔디를 통해 생산, 구매, 판매 파트 내외부 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소통하고, 대화 및 문서 보존, 검색 등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RSS(Really Simple Syndication)와 연동, 뉴스, 관심사, 다양한 소셜 미디어의 소식을 손쉽게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패션 업체에 특히 유용하다.
2015년 ‘잔디’ 서비스를 런칭한 토스랩은 5년 간 총 2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국내 약 27만개 팀이 이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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