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비지트’ 두 자릿수 신장
여성복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신규 캐주얼 ‘UCLA 어패럴’을 전개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 UCLA 대학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UCLA는 ‘애드호크’, ‘엔더즌’에 이은 이 회사의 세 번째 캐주얼 사업이다. 기존 여성복 비즈니스에 집중됐다면, MZ세대 타깃의 유니섹스 브랜드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
유통은 온라인이 중심이다. 우선 자사몰인 ‘디콜렉트’에 이어 UCLA, 애드호크, 엔더즌을 전개하는 새로운 자사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무신사, 29CM 등 MZ세대 타깃의 패션 전문몰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은 우선적으로 안테나숍과 일부 편집숍을 통해 전개한다.
첫 시작은 2월 중순에서 3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주력 상품은 스웨트셔츠·후디·티셔츠·모자 등으로, 아이템 수는 첫 시즌인 만큼 컴팩트하게 구성한다.
마케팅은 SNS 및 연예인 PPL이 핵심이다. 온라인에 최적화된 상품과 이미지를 통해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소구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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