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쏘·바쏘옴므, 온라인 매출 두 배 상승
남성복
(왼쪽부터) 바쏘옴므, 바쏘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이 남성복 ‘바쏘’와 ‘바쏘옴므’의 브랜딩을 강화한다.
‘바쏘’는 올해 리빌딩에 착수, 올 초 디자인 인력부터 보강, 상품력을 끌어올렸다. 추동 상품부터 해외 원부자재를 대폭 늘려 전체 물량의 50%로 구성, 10월 기준 소폭 신장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40~50대 타깃에 집중하고 있다. 가격 대비 합리적인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 캐릭터 ‘바쏘옴므’도 밸류 업에 나선다. 기존 유통 채널인 아울렛에서는 30~40대 고객 지키기에 주력하고, 백화점에 진출, 최근 현대 미아점에 입점했다.
향후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오프라인 A급 매장 확보에 주력한다. A급 매장은 연 매출 10억 이상이 기준이다.
온라인 매출도 정상 상품 비중이 50%에 달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온라인은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와 하프클럽, 패션플러스 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남성복은 500억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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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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