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휠라코리아, 새로운 도약 선포
스포츠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쥬욕(ZOO YORK)’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공식적인 런칭을 알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미국 아이코닉스브랜드그룹으로부터 ‘쥬욕’ 국내 라이선스권을 확보, 그 동안 풋마트, 스타일쉐어, 원더플레이스 등 편집숍과 온라인숍 등을 대상으로 홀세일 비즈니스를 펼쳐왔으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직접 유통 전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5층에 첫 단독 매장(73㎡)을 오픈했으며 이달 17일에는 평택프리미엄아울렛 장담점에 2번째 매장(36㎡)을 연다.
중동점은 의류, 신발, 모자, 액세서리, 언더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스케이트보드데크, 그래피티 이미지 등을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한 매장 구성도 눈에 띈다. 스케이트보드를 중심으로 성장한 브랜드 오리진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쥬욕> 국내 첫 단독 매장 현대백화점 중동점 |
‘쥬욕’은 1993년 미국 뉴욕에서 활동한 스케이트 보더 3인(로드니 스미스, 일라이 모건 게스너, 아담 섀츠)에 의해 탄생한 스트리트 브랜드다. 70년대 뉴욕의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얻어 미국 동부권 최초로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패션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뉴욕 기반 스트리트 문화를 한층 성장시키는데 기여했으며 스케이트보드뿐만 아니라 그래피티, 힙합, 서핑, BMX 자전거 마니아는 물론 전 세계 스트리트 패션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뉴트로 트렌드 속 더욱 주목받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호하는 소비층이 확대되고 니즈도 다양해짐에 따라 이들과 더욱 가깝게 만나 소통하고자 젊음의 유통 메카로 꼽히는 현대 중동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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