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브라더스, 국내 영업 예정대로
남성복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202년 전통의 ‘아메리칸 클래식’의 대명사, 브룩스 브라더스의 한국 지사인 브룩스브라더스 코리아가 최근 미국 본사의 파산보호신청과는 상관없이 국내영업은 정상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브룩스 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최근 미국 본사가 델라웨어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서를 제출했으나, ‘파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채무 경감과 채무 변제기간의 연장 등 매각을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브랜드 인수에 관심이 있는 몇몇 기업과의 매각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0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브룩스 브라더스 코리아는 현재 리테일 매장 11개점, 아울렛 매장 9개점, 면세점 1개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현대아울렛 대전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오는 8월 롯데아울렛 기흥점, 11월에는 현대아울렛 남양주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모두 정상적으로 오픈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1818년 설립된 202년 전통의 미국 의류회사로 미 대통령 40명과 유명 인사들이 애용한 미국 최초의 기성복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약 4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