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원’ 한지 비건 슈즈 2차 와디즈 펀딩
패션
특허청 실용신안 등록 완료
내달 9일 와디즈 펀딩 시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투원인터내셔날(대표 김홍일)이 전개하는 슈즈 ‘투원’이 이번 시즌 ‘콜미 미아 방지 아동화’를 출시하고 와디즈 크라우딩 펀딩을 진행한다. 내달 9일부터 시작해 2주 동안 진행된다.
‘투원’의 ‘미아 방지 아동화’는 주차 전화번호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아웃솔 바깥 쪽에 보호자의 연락처를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숫자 패드를 아웃솔 홈에 끼워 넣고 접착제로 칠하면 된다. 미아 발생 시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다. 최근 특허청에 실용신안 등록도 완료 했다.
인체공학적 기능도 추가했다. 아동의 발육 속도에 따라 발등이 높아지는 정도를 분석, 라스트 전문가와 함께 라스트를 별도로 개발했다. 기존 아동화 슈즈의 라스트 보다 3mm 높게 제작됐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에 고무 밑창을 덧대었다. 또 신발 안쪽 부분은 메쉬 소재를 사용, 흡습속건 기능을 추가하고 무게는 줄였다.
디자인은 뱀피와 타조 패턴 그리고 한지까지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도록 성인화도 선보인다. 천연 가죽 소재에 국내 제작 제품이지만 가격은 5만원대로 책정됐다.
2015년 설립된 신발 전문 업체 투원인터내셔날은 아웃도어 기능을 담은 남성 수제화 ‘트레블 트레인’과 패밀리 슈즈 ‘투원’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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