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유스라인 앰버서더로 배우 양세종 발탁
남성복
5개 브랜드 5월 이후 회복세
교외형 복합 매장 증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앤드지’, ‘지오지아’, ‘R지오지아’, ‘에디션’, ‘올젠’ 등 총 5개 남성복의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다.
5월 들어 회복세가 두드러지면서, 5월 1~10일 기준 남성 캐릭터 ‘앤드지’와 ‘지오지아’가 전년대비 평균 20% 신장을 기록 했다. 현재는 6월 비수기 시즌에 들어서면서,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오지아’는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올젠’은 올해 3번째로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에디션센서빌리티’는 팝아트 비주얼 아티스트 275C 등 이너류 위주의 화려한 협업 제품들로 다양화 했다. 올해는 남성 통합 기획으로 작년대비 소폭 늘린 200만장 이상의 티셔츠를 생산하는데, 내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올 추동에는 5개 남성복 평균 물량을 금액기준 10%를 줄였고 대신 반응생산 비중을 그 만큼 높여, 탄력적인 재고 소진에 나선다.
유통도 확대한다. 기존 백화점과 아울렛/몰 뿐만 아니라 교외형 복합 매장을 증설 한다. 지난 1월 17일 대구시 진천 일대 매장을 시작으로 9월 에는 충남 아산 지역에 교외 복합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1~2층, 총 200평 규모로 캐주얼은 강세인 ‘올젠’이 슈트는 ‘지오지아’로 구성된다.
여성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캐주얼 제품 중 범용성이 넓은 오버핏, 협업 티셔츠와 액세서리 위주로 구성해 유니섹스 전략도 가져간다. 자사몰 남성 고객 매출도 성장세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트래픽도 증가 추세에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