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손흥민 포 캘빈클라인' 선봬
캐주얼
발행 2020년 02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성별의 경계를 지운 새로운 CK ONE 컬렉션을 런칭한다. 기존 유니섹스 향수 ‘CK ONE’의 대담한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과 함께 공개된 광고 캠페인은 “나는 하나, 나는 여럿, 나는 내 안의 모든 이들을 사랑한다” 는 의미를 보여준다.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가 촬영한 이번 에너지 넘치는 캠페인은 뮤지션이자 배우인 엘리어트 서머(Eliot Sumner), 스케이터이자 사진가인 에반 모크(Evan Mock), 뮤지션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엠엘엠에이(MLMA), 래퍼이자 댄서인 프리디 디 옵(Priddy the Opp), 모델 카라 테일러(Cara Taylor)와 파커 반 누르드(Parker Van Noord)가 등장해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세상에 보여주며 표현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디지털 매체, 소셜 미디어, 그리고 옥외 광고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다.
CK ONE 켈렉션은 젠더리스한 캘빈클라인 진의 로고 티셔츠, 그래픽 후드와 오버사이즈 트러커 재킷, 베스트 등의 데님 제품과 로즈, 모노그램 로고, 등의 볼드한 그래픽 프린트의 언더웨어로 구성됐다.
함께 출시된 친환경 CK EVERYONE 향수는 천연 유래 성분과 천연 유래 알코올로 만들어졌으며, 전통적인 젠더의 상징을 따르지 않는 깨끗하고 성별의 구분을 뛰어넘는 향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더불어,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언더웨어와 티셔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뉴욕에서 아이러브 에브리원 오브 미 팝업(I LOVE EVERYONE OF ME POP-UP) 스토어로 새로운 향수와 CK ONE 언더웨어 진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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