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는 사계절 상품, 내년 물량 더 늘린다
여성복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캐주얼 ‘니(NII)’가 올해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니’는 지난해 ‘카카오프렌즈’와 ‘스폰지밥’ 등 유명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차별화된 캐릭터 해석으로 젊은 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품절을 기록하는 등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에 올해 핵심 전략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S/S 시즌에는 지난해 하반기 진행했던 ‘스폰지밥’과의 협업을 이어가면서 캘리그라피작가 공병각과의 신규 협업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공병각 작가의 시그니처인 러브 그래픽을 활용해 봄 시즌 맨투맨, 후디, 니트, 카디건, 셔츠, 티셔츠 등 의류부터 에코백, 모자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출시된다. 가격도 기존 제품들보다 20~30% 높다. 이달 16일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매장에 출시됐다.
하반기에도 더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스트리트 패션, 작가, 식음료 등 분야의 경계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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